토익, 다들 기억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졸업해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온 졸업생 임영빈입니다!

학교를 떠나 취준생 소속 백수직의 생활을 살다 보니 대학생때의 시절이 많이 그립기도 하고 후회도 많이 남네요. ^^ 청화인 후배님들은 지금의 삶을 더 보람있게 지내시길 하는 바램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취준생으로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된 큰 산이 있었습니다, 바로 토익이였죠. ㅠㅠ 토익 시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평소 가고 싶었던 기업의 채용공고가 올라와서 지원을 하려고 하니 이 기업은 토익 점수가 없으면 아예 최종제출이 불가해 페이지가 다음페이지로 안 넘어갈때.. 땅치며 후회를 했죠ㅎㅎ 미리 준비해 놓을껄, 그랬으면 지원의 기회라도 주어졌을텐데! 눈앞에서 기회를 날려 보냈답니다 ^^

내가 경험했던 것들, 배웠던 것들, 내가 면접관들 한테 자신있게 이야기 해주고 싶은 그 모든 것들은 바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야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다들 아시죠? 저는 더 이상 머리로가 아닌 마음으로 제대로 느꼈답니다! 자소서의 한정된 질문과 글자수로 나를 충분히 알리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지원서에서 토익점수는 나의 능력을 알리는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청화대를 다니는 4년 동안 토익의 중요성을 앎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여 공부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핑계를 대자면 토익 공부를 할 만한 여건과 상황이 주어지지 않았었어!!....라고 말하고 싶네요 ^^ 후배님들은 어떠신가요?

제 꿈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저는 현재 강남에서 토익을 배우고 있습니다. 바로 청화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조용기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제가 듣고 있죠! 토익의 토자도 모르고 듣게된 조용기 선생님의 수업은 토익 뿐만이 아닌 영어 그 자체를 가르쳐 주셨어요. 흔희 학생들이 하는 이번에는 다른 학원 가볼까? 다른 선생님 수업을 들어볼까?라는 생각은 커녕 선생님께 배우면 내가 원하는 수준 그 이상을 달할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죠.

조용기 선생님께서 북경에서 강의를 진행의 계획이 있으시다는 걸 알고 후배님들이 엄청 부러웠답니다!! 우리 청화인 후배님들은 정보도 부족한 중국 현지에서 조용기 선생님께 직접 토익을 배우고 대학생때 토익을 준비 할 수 있겠구나!

후배님들, 저 처럼 졸업 후에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 눈앞에서 기회를 날려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후배님들도 더 나은 삶과 꿈을 위해 언젠가는 달려나가실꺼 아닌가요? 지식을 배우고, 책을 읽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는 정말 중요한 대학생 시절때 토익만 쏙 빼서 잊지 말고 미리 꼭 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