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졸업+프로젝트 비용, 비행기표, 사무실, 컴퓨터 등등 전부 지원받기? ( 최상위급 정보)

부적절한 표현이나 오타가 있어서,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 글을 작성하면서 절대 악의는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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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부분은 학과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도전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학교규정엔 없습니다.

학교급 프로젝트를 받지 않는이상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특수졸업"신청입니다.

저희 과에서 특수졸업은 지금까지 저를 포함해서 5명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과 역사상 중국애들 포함해서 총5명)

그 중 특수졸업으로 지원받은 사람이 4명입니다.

일단 과마다 특수졸업 조건이 있습니다.

일단 특수졸업 조건은 일반 논문보다 몇 배나 어렵습니다.

지금 저도 후회합니다. 정말 학사 졸업때 논문의 20배 힘든........

다만 우수졸업논문 받을 확율이 정말 높습니다. 그래서 시작했지만...... 휴우.......

일단 저희학과 조건은 영화를 혼자서 촬영,편집,조명,각본 등등 

모든 영화 촬영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기 혼자서?! 완성해서 상영시켜야 한다는겁니다.....

그렇다면 이 미친 조건을 달성하기위해 제일 먼저 해야할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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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획안을 작성해야합니다. 영화촬영계획(다른과는 프로젝트계획)

조건중 영화를 혼자찍는다는건 솔직히 말도 안됩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는 가능하기에 과사와 타협을 보고 프로젝트 허가를 위한 조건을 받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상영조건이 제일 큰 문제이길레,이것을 해결하는게 제일 중요했고, 다행이 중국에 다큐감독들이 文津에서 1주일에 한번씩 모임가지고 자신의 작품을 상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의 여러 교수님 인맥과 과 이름을 통해 文津에서 1시간분량 상영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결과를 보여주고 나면,  정식으로 开题报告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위에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开题때 아무런 태클없이 한방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런 개인이 단독으로 하는? 작품류는 교수님들도 창작에 지장이 가지않게 태클하나 없이 통과해줍니다. (이과는 이부분에서 다를겁니다. 문과나 미대는 아마 창작이라 가능할겁니다)

开题가 끝나면 이제 모든걸 받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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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도 이제 무슨 프로젝트를 하는지 알고있으며, 이 분야나 학과에서 큰 인지도나 크게 인정받은 학생이라면 과사에 비용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카메라DV카셋, 렌즈펜, 비행기표 등등 

근거가 있게 계획안에 써진 내용대로 지원이 되었고 (대신 자신이 먼저쓰고 报销받아야함)

비행기표 같은경우 제가 한국에서도 촬영 조금해야한다고 제출하니 해준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4시간 촬영하고 나머지 한달넘게는 제 취직.......ㅋㅋㅋㅋㅋㅋ )

이런식으로 자신이 계획만? 잘 쓰면 비원 다 받을수 있습니다. 다만 계획의 가능성을 먼저 보여줘야죠

위에 상영허가등 까다로운 조건을 해결하는것처럼.

그리고 사무실같은 경우는 저희학과 전통중 하나인데, 이런 특수졸업이나 학교급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에게 지원됩니다. 저도 시기를 잘 만나서 제 개인 사무실(편집실)을 지원받았고, 컴퓨터도 지원받았고요, (컴퓨터는 저 말고도 보통 큰교수님 밑에 조교하는 학생도 지원받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문서작업이라 노트북 형식이지만, 만약 영화편집으로 인한 지원이면 (영화편집은 사양이 미친듯이 높은... 맥프로(노트북아닌 데스크탑)+애플씨네마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합니다 맥도 커스텀이라 20TB (20000GB) 하드도 달린... ) 아무튼 이런 뜻밖에 지원이 여기저기 오게됩니다. 

왜냐면 매년마다 이렇게 졸업하는 학생은 대부분 학과에서 主要培养与推荐对象으로 선정되기때문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다들 논문졸업이고 그 논문들은 책꽃이에 꼽혀 계속 빛을 못보지만, 이런건 드물기에 학과에서도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죠. 

그러니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과에서 원하는? 과 자체나 교수님들이 성과로 생각하는 그런 프로젝트를 잡으시면 됩니다. 이게 바로 winwin수단이죠, 과사나 교수님들도 성과가 생기고 자신또한 멋진? 졸업을 하게되고요.

하지만 이것을 위해 아직도 많은 걸 감수하고 있답니다. 편집실에 침낭도 가져가서 먹고자고하면서 편집해야되고요, 자리를 뜨면 언제 또 마음이 생길지 모르니............

그만큼 정말 자신이 뭔가 기억에 남는 마지막 학창시절의 마무리를 하고싶다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너무나 많은 걸 감수해야합니다. 세벽에 시작하여 세벽에 끝나는 체력의 한계를 도전하는 촬영, 미친 편집, 구정때 아무도 없을때 소리편집을 위해 구정을 부모님과 (일찍?) 보내야하는등, 

아마 이런거 말고도 이공일경우 더욱 힘들겁니다. 실험이나 공학제조등 특수졸업은 거의 미션 임파서블 수준이라는...........

아무튼 그만큼 힘들기에 학교에서도 지원이 나오는거기에, 자신의 대한 도전이나 최상의 마무리를 위한다면 아니면 일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추천합니다.

밑에 대충 어떤 사무실과 어떤 컴퓨터를 지원받는지 사진첨부~ 

제 사무실이라 문도 맘데로 개조했죠.

마지막은.......... 작업첫날입니다~ 지금은................거의 폐인거주지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