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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2023-2024 예일대학교 에세이 작성법 1탄에 이어서

이번 2탄에서는 나머지 단답형 질문들과

전체 에세이 작성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ㅣ 단답형 질문 2

 

1) What inspires you? (200 characters)

2) If you could teach any college course, write a book, or

create an original piece of art of any kind, what would it be? (200 characters)

3) Other than a family member, who is someone who has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you?

What has been the impact of their influence? (200 characters)

4) What is something about you that is not

included anywhere else in your application? (200 characters)

위 4가지 짧은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예일대학교에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완벽한 답변을 생각해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무엇이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나요?”​의 질문은

여러분의 비전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200자라는 글자 수 제한이 있기에

정확하고 명확한 표현으로 요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시절에 활동했던 리더십이나

봉사활동 연결시켜볼 수 있습니다.

"학생회에서 봉사를 했고 이를 통해 모의 UN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 식량 문제나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을 설립하여 활동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목표로 팀원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던 내용을 작성해볼 수도 있겠죠.

 

두 번째 질문으로는 게스트에 초점을 두기 보단

여러분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많은 지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무엇에 관심이 있습니까?”​와 같은 질문이랑 똑같다고 보면 되죠.

 

지원자가 어떤 분야에 얼마나 많은 호기심을 느끼고 있는지,

이에 관해 양질의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라는 점을 염두해두면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의 경우 예일대학교에서는 훌륭한 멘토를 모델로 삼고 있는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질문입니다.

만일 바로 생각나는 인물이 없다면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관을 기준점으로 삼아

해당 영역에서 많은 영향을 미친 사람이 누구인지 고려해보면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으니

질문의 요점을 바로 파악하여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질문은 이전까지 지원자가 언급하지 못했던

본인에 대한 새로운 사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추천서나 지원서 그 어느 곳에서도 언급이 없었던

본인만의 취미나 재미있는 사실들을 언급하면서

기억에 남을만한 지원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저는 시칠리아 해협에서 수영한 적이 있습니다.”​와 같은

간단하면서도 독특한 경험을 언급하면 좋습니다.

 

​ㅣ 에세이

 

Reflect on a time you discussed an issue important to you

with someone holding an opposing view.

Why did you find the experience meaningful? (400 words)

위 질문은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통해

여러분의 지적 능력과 사회적 능력 모두 보여줘야 하는 문항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씩 타인과

다른 의견으로 충돌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는 특히 토론이나 모의 재판 및

모의 UN과 같은 활동 경험이 있는 학생이라면

위 질문에 대한 답변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겠죠.

수많은 논쟁 경험과 주제들 중에서

어떤 “문제”를 가지고 대화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에세이가 반드시 '낙태'나

'총기 규제'와 같은 흔한 정치적 토론 주제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 덜 일반적인 문제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좋은데,

이를테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문제들을 언급하면

오히려 기억에 남을만한 에세이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세이 마지막 부분에는 이러한 논쟁 경험을 통해

여러분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거나 혹은 강화되었는지,

어떤 폭넓은 교훈을 얻었는지 언급해주면 더 좋습니다.

 

 

Reflect on your membership in a community to which you feel connected.

Why is this community meaningful to you?

You may define community however you like. (400 words)

 

이 질문에 답변할 때는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친

단체나 장소 혹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교내 동아리나 교외 기관, 혹은 종교적 단체가 될 수도 있겠죠.

이러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본인이 그곳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시켰는지,

해당 활동을 통해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활동을 통해 본인이 마주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고,

기존에 갖고 있던 두려움을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들어가면

본인의 성장 가능성도 함께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영리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인권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던지,

혹은 지역 사회 활동을 통해 젠더 기반

폭력 생존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경험으로

본인의 향후 직업 방향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등의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에세이 마지막에는 이러한 참여 활동이 본인에게 왜 중요한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보면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에게 중요한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지가 이 질문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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