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칭화대& 카이스트 공동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한참가자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때 이건좀 아닌거같다. 라고 생각하는것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카이스트 컨퍼런스 신청은 25까지였고 실제 본격적인 행사 시작은 30일부터 시작했는데요

28일 저녁이 되서야 컨퍼런스 참가자 단톡방이개설되서 29일 5시에 첫모임, 조를나누어 컨퍼런스 발표 주제정하기를 했습니다.

바로 다음날부터 카이스트분들과 저녁식사, 식후 환영파티인데 자료수집및 준비시간이 너무 짧은거 아닌였요??

컨퍼런스 발표 관련 내용은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때부터 알고있는데, 하루만에 자료수집~ppt만들기까지 시키는건 좀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부족하여 참가자모두 카이스트분들과 환영후에도 밤새서 자료수집 및 ppt제작을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카이스트분들도 그냥 놀러온거다 그냥 어느정도 형싱만 갖추면된다...? 이게 회장으로서 할말입니까?

  두번째, 카이스트분들 과의 첫번째 저녁식사. 비싼식당에가서 화려한 음식들을 잔뜩 시키셧는데요 솔직히 그음식들 먹어본적은

있으신가요??  저도 그렇고 카이스트 분들도 그렇고 입맛에 안맞는것은 둘쨰고 중국에 오래 거주하는동안 처음먹어보는 종류에 요리엿습니다.

당일 식사가 아무리 카이스트쪽에서 전부 지불하는 것 이였지만, 화려하고 비싼 요리보단 차라리 한국인들이 자주 먹고

좋아할만한 그런종류의 음식을 시켜드렷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다음날 즈란에서 먹은 학식들이 훨씬맛있고 먹을게 많았다고들

합니다.

  세번째, 첫날저녁 환영파티날인데요, 아무리 술자리라지만 회장님께서 술에취해서 이쪽테이블 저쪽테이블 자리를 옮겨가시며 온갖주정을

부리셧는데, 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으로서 자신의 언행을 조절하지 못할정도로 술을마시는거...이건좀아니였다고 봅니다. 

카이스트분들도 초면에 좀 불편한 기색을 띄웠고요.

  네번째, 컨퍼런스 당일 카이스트분들도 그렇고 다들 좀 늦게 오기했지만,  최소 회장님은 일찍오셔야 되는거 아니엿나요? 원래 컨퍼런스 시작은 10시

엿지만 제가왔을때는 부회장님을 포함한 몇분만 계셧었지 회장님은 20분정도 늦게오시더군요... 카이스트 분들이 버스측과 오류가생겨 늦게왔기에

다행이엿지,  정상적으로 왔다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다섯뻔째, 컨퍼런스 프레젠테이션 당시, 최소 컴퓨터 하나 세팅해서 각자의PPT 를 USB로 옮겨논후 발표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수업들으면서 피피티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프레젠테이션 당시 준비된 컴퓨터 없이 각자의 노트북으로 연결에서 하다보니 매번 시간은 길어지고, 프레젠테이션 도중

배터리가 다되서 꺼지고, 어느분은 연결하자마자 블루스크린떠서 재부팅해야되고... 서로 떠들며 시간을 보냈지만 몇몇분들이 준비하나도 안해논거

아니냐며 불평하는 소리들도 들리더군요... 모르는척 넘어갔지만 좀 그랬습니다.

다소 말이 격한감이 있었지만 ,요즘 동문록 관련도 그렇고 임기 초반부터 이런저런 말이 많던데

앞으로 남은 기간은 좀 열심히 해주셧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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