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인사담당자들이 이력서 와 자소서를 검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이력서 5+자소서 5분 입니다.금기표현은 골라내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자소서로 합격해 보아요.


1인칭 대명사의 남발

제가, 저는, 저의, 저를 등 1인칭 대명사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문장이 지루해지고 반복되는 느낌이 든답니다. 1인칭 주어시점의 표현은 문맥상 반드시 써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한단락에 3번 이상은 쓰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귀사’, ‘당사’, ‘이회사

귀사는 남의 회사를 높여 부르는 말로, 진짜 내 회사라고 생각하고 지원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뿐더러 지원 회사에 대한 애정도도 낮아 보인답니다.이런표현 대신 지원하는 기업의 정식명칭을 정확하게 기재하는게 좋습니다!

아팠었다

간혹 성장과정을 쓸 때 부모님중의 누군가가 장기간 아파서 병간호를 했다는 이야기를 쓰는데 그런 이야기를 쓰게 되면 가족 내에 병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같습니다

이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사람이 자기주장이 약하고 줏대가 없다고 느끼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자신의 생각과 의견에 자신감이 없어 보이므로 ’~입니다’, ’~합니다등의 확고한 표현으로 문장을 끝맺는게 좋습니다.

유행어와 줄임말

과대’, ’알바등 과 같은 일상행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줄임말 보다는 본말을 사용하는 것이 입사에 대한 진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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