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6 12:34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회장선거에 야심찬 비전을 가지고 출마하게 된 기호 1번 여발군 입니다!
저는 제 21대 기획부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제 22대 학생회에서 대외교류협력부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학생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대외적 행사는 물론이며, 유학생 여러분들의 실질적인 편의와 교류 등에 대한 문제와
피드백을 누구보다 잘 알고 느껴온 사람으로서, 유학생회의 본질적 및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학생회를 만들어야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이번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학우분들의 피드백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심하며 구상한 학생회 내외로의 개편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게는 취업, 창업, 대외 및 내외행사 부분과 세부적으로는 학술, 사교, 학생편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공약을 준비했으며,
특정부분만이 아닌 전면적인 변화를 도모하며, 우리 칭화인들의 보다 보람차고 조금 더 편안한 유학생활에 기여하는 학생회가 되어야겠다는 것에 모든 초점을 두고 많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남들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 우리는 왜?
예를 들어, 가장 많은 불편을 느끼는 온수와 휴학문제에 대해 단순한 유학생사무실과의 교류가 아닌,
학교와 대사관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교류를 진행중이며 여러분들의 지지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아냈습니다.
현재 온수는 즈징숙사 담당차장님과 얘기를 거의 확정 지은 상태며,
저 또한 칭화대학생으로서 휴학문제와 많이 부딪혀왔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한 해결방안의 방향을 찾았으며, 여러분들을 대표하여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닌 학생회에서 조금은 소홀했던 작은 문제들도 개편할 수 있도록 많은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좀 더 보람찬 유학생활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중국유학생활에 있어 중요하지만 소홀했던 중국학생들과의 교류를 위해,
교내 교류단체인 ASIC와 AICE, 중국학생회 측과의 교류도 진행중이며, 현재 AICE와 바이두 기업탐방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교내뿐만 아닌 한국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한국 측 총학(예:카이스트)과도 연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류대학 칭화인으로서 견문을 넓히며, 더 높은곳에서,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외부와의 교류 행사도 적극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오로지 취업만이 길은 아닙니다!
현재 중국은 창업에 있어서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 이지만, 정작 우리 유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해 관심이 있어도 발판을 찾지 못해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학으로 시작해 한국으로 마냥 돌아가는 것만이 아닌, 보다 많은 글로벌한 방향을 제공하고자,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준비했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는 많은 노력을 통해 이번 5월말부터 진행 예정인 SSN중국지부설립에 대한 기획 및 운영에 대한 권한을 인정받았습니다.
SSN이란,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의 영어 준말로써, 창업에 대한 믿음과 열정으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설립된 대한민국 최대의 학생창업연합입니다.
학생창업자의 육성부터 학생창업에 의한 성공적인 기업탄생까지,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보다 빠르고, 좋은 발판이 될 네트워크입니다.
현재 여러지역의 55개의 대학, 81개의 동아리가 가입되어 있어 보다 광활한 교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즐길땐 누구보다 신나게!
우리 칭화인들을 위한 색다른 행사주최를 위하여 한국문화진흥원에 소속되어있는
문화창의공작소(文化創意工作所)와 MOU 협약을 체결하였고, 구체적인 행사기획이 의견조율 중에 있습니다.
문화창의공작소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는 문화포럼입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올해 3월29일에 (사)아시아모델협회가 후원한 파티에이전시MOXNOX와
비즈니스 클럽 COME FUNNY가 주관하여 “패션쇼를 만나다”라는 행사를 국내 최대 규모 클럽인 ’신드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문화창의공작소는 여러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매년 인큐베이팅 멘토 프로그램(1:1, 혹은 1:소수로, 말 그대로 인큐베이터에서 아기를 보육하듯 키워주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칭화대 유학생 3~4학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T.O확보 방면에서 의견조율 중에 있습니다.
-학생회와의 소통,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많은 학우분들이 학생회 소식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은 이유로,
과 대표 연합단체 설립을 통하여 과 대표자들의 영향력을 확대하여, 각 학생들과의 소통을 대폭 키워,
간접적으로라도 학생회가 더욱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게 서로 돕겠습니다.
또 이 같은 방법을 통하여 과대분들은 학생회가 학생들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함으로,
학생회와 과대연합이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감시감독 및 협력하는 운영방식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말로만 뛰겠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발로 뛰어왔습니다.
이젠 준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신중하고 소중한 한 표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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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에 대한 문의 및 피드백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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