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재영 선거위원장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선거 관리 위원장 권 재영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전체적인 순서는 각 후보자분들의 공약 발표와  (00:15)이 그리고 여러분들의 (00:17)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우선 두 분 후보자분 앞으로 모셔보겠습니다. 우선 기호 1번 문 준익 후보자분.

기호 1번 문 준익 : 예.

권 재영 선거위원장 : 그리고 기호 2번 남 동엽 후보자분.

우선 문 준익 후보자분부터 공약 설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1번 문 준익 : 안녕하십니까, 기호 1번 문 준익입니다. 이번 선거가 갑작스럽게 진행됐는데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995년생 11월 18일에 태어났고요. 칭화대학 14학번입니다. 군대도 갔다 와서 이제 마지막 4학년을 재학 중입니다. 저로 말할 것 같으면 (01:40) 칭화대학 무한 번역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데 무한 번역 회장을 했었고요, 지금은 없어졌는데 한인 역사 동아리 Histudy라는 곳에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인턴으로 무역회사를 다녔고, 중국에서는 공기업 知识产权保护协会에서 일을 했었고,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 벤처 포트라는 투자, 엑셀러레이터 회사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KBSA라는 북경 창업동아리 부회장을 맡으면서 이런저런 직무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조인 명단은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일단 제 공약 먼저 말씀해드리자면 제가 학생으로써 할 수 있는 게, 저희 지금 변화하는 이런 칭화대의 학교 분위기에서 사람도 많이 줄고, 뭔가 많이 바뀌고 있잖아요. 이 상태에서 우리 학생회를 이례적으로 계속 지속해 나갈 수 있는 학생회로 구성을 해보자는 생각에 학생회장 선거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일차적으로 첫 번째는 학생 구조 개편 이걸 조금 더 효율 적으로, 효율적이고 좀 더 작은 규모로 꾸려 나가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신입생지원, 이번 같은 경우는 학생회가 조금 느려졌잖아요. 미뤄져서, 신입생 오티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권 재영 선거위원장 : 있었습니다.

기호 1번 문 준익 : 아, 있었습니까? 이런 식으로 장학금이나 교환학생, 수강신청 복수 전공 전과 설명을 해 이런 설명회를 신입생들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고, 세 번째로 대외, 대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일단 대외적으로 사용할 홈페이지를 많이 알려서 보수 개편을 하고, 한도선 통과가 이제 500명이 안되거든요, 그걸 이제 전체로 바꾸어 이런 공지방들을 나누어 개편을 할 생각이고요, 칭화대학과 조별 학교의 연합 행사를 통해서 칭화대학의 연합 보도회를 기획할 예정이고, 졸업 예정자들을 위해서 스터디 그룹 지원이나 우수스터디 지원을 통해서 취직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이런 활동들을 마련해 보자고 합니다. 그리고 동아리 지원 같은 경우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동아리한테 마련을 해보자 합니다.
    저의 비전은 이렇습니다. 1번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학생회, 2번 기본에 충실한 학생회, 3번 적극적인 의견 수용, 열려있는 학생회, 4번 적극적인 대외 교류를 통해 한국 유학생회 이미지 재고, 5번 효율적인, 실천하는 학생회. 제가 이번 학생회 준비를 많이 하면서 전 회장부터 시작해서 전 학생회 임원들의 일을 정말 많이 들어봤어요. 그래서 저는 이것저것 일을 꾸미는 게 맞지 않을 텐데 제가 제일 많이 듣는 건의가 뭐냐면 일단 기본에 충실해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많이 하고자 했었다면 저희는 성과도 성과지만 일단 기본에 충실해서 저희가 망하더라도 한 회장단이 바뀌고 이런 임원진이 바뀌더라도 조직 자체가 탄탄하게 운영될 수 있는 그런 학생회, 기초를 닦아보자 한 게 제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의견 수용이 이뤄지는 학생회는 저희가 조직개편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지금은 (04:57)에 대내 홍보 기획(05:00) 팀이 만들어졌죠. 그리고 정보 인개, 그리고 홍보부 그렇게 여섯 개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걸 조금 더 기업적인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기획팀을 아예 꾸려서 기업의 1팀 2팀 3팀으로 해 (05:20)가 들어오는 대로 기업 기획팀이 진행을 하도록 하고, 소통 부를 개설해서 소통을 정보나 인개부의 역할을 하면서 학생들과 1차적으로 소통을 한 후 여기서 아이디어를 받아온 것을 회장단에게 가져오면, 회장단이 검토해서 기획부에게 맡겨 진행을 하는 형식으로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한 또 다른 문제가, 회장이 지난 학기에 보면 너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을 위해서 회장의 (05:50) 얘기를 좀 나눠보고 싶습니다.
    자, 하나씩 소개를 해드릴게요. 학생회 조직개편 및 시스템 통일 현재 학생회는 대내 교류부, 대외 교류부, 정보부, 홍보부, (06:02) 있으나, 향후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할 문제를 대비하고, 효율적이고 유동적인 학생회 활동을 위해서는 구조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06:12) 및 행사 계획 (06:13) , 행사 계획안 같은 경우는 회장과 학생회 동조가 요구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렇죠? 그리고 이제 이번 회계부 같은 경우는 지금 이공계로 돼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굉장히 (06:30)고 있는 거로 아는데, 행사 기획안을 저는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게, 행사 계획안이 저희 학생회 안에서 (06:43) 면 차기 학생회가 전 학생회랑 연관이 없으면 그걸 보고 배울 점이라던가 아니면 바꿀 점 이라던가를 알 수가 없으니 저는 이것을 홈페이지에서 관리를 하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홈페이지 보수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홈페이지를 24대 회장님이 관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4대 회장님이랑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수인계를 통해 저희가 학생회 홈페이지를 보수해보고자 합니다. 저희가 학생회 홈페이지를 보니까 어떤 부분은 지금 운영이 잘 되지만 어떤 부분은 운영 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어떤 커뮤니티는 아예 죽었죠. 대표적으로 공지는 잘 운영되지만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은 전혀 못하고 있어요. 그건 동의하시나요? 커뮤니티의 기능은 단톡방이 아니고, 학생회 홈페이지는 외부 행사가 있을 때 우리 학교가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보여줄 외부와의 소통 기관이 첫 번째, 그리고 공지, 마지막으로 (07:54) 이 세 가지를 목적으로 관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지금 말씀드렸던 대로 현재 한국 유학생이 몇 명 안되니까 내부 학생들의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하여 칭화대학 한국 유학생 총 단톡방을 만들어 그 기준에 따라서 동아리 홍보 등을 하고, 공지방은 진짜 공지만 올라갈 수 있게 단톡방을 통합하고자 한다. 또 현재 학생회장 후보 신분이라 확실하게 실행하겠다는 얘기는 못하지만 학생회 公众号 얘기도 나왔었다. 그러나 公众号를 만드는 데에 가장 큰 문제점이 있다. 公众号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국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그래서 만약 公众号를 만든다면 칭화대학 중국인 학생에게 부탁하여 그분께 지속적으로 제가 없어도 이어나가도록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다음 동아리 같은 경우는, 지금 동아리가 많이 없어지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게 안타깝더라고요. 칭화대학 학생한테 추억도 많이 남아있고, 학교생활에 큰 역할을 하는 게 동아리인데 이게 없어지니 안타까워 칭화대학 동아리 관리를 학생회에서 좀 적극적으로 해보려 합니다. 이를 하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칭화대학 동아리의 어려움을 담화하는 자리를 가지고 동아리들과 함께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입생 지원방안 같은 경우는 저희는 이제 지원자를 중심으로 1234학년을 매칭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나아가서 장학금이나 교환학생, 수강신청, 전과 설명회를 확실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여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졸업 예정자 같은 경우는 학생회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적, 계획적으로 정기적인 지원을 해주고 싶은데, 정기적인 명사 초청 강연, 스터디그룹 개설 및 우수 스터디 시상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 학생회에서도 여러 가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건 학생들이 그걸 모르더라고요. 예를 들어 (10:23) 때도 학생회가 진행을 했었는데, 막상 제 주위에 물어보면 칭화대학에서 진행했던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다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부터는 홍보를 제대로 하여 흥미를 유발해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고, 그리고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채용설명회 등을 기획하여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더욱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보고자 합니다. 현실적으로 규모를 고려하여 활동들을 타교와 연합으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이어서 이제 타교와의 연합행사인데 지속적으로 재중 한국인 유학생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북총에 (11:05)으로 가입이 되어있는데, 이번 학기까지 회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북총에서 퇴출을 당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관해 저희가 북경대나 인민대 등 주변 학교와의 연합을 통해서 보다 내실 있는 연합 체제를 구성하여, 학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칭화대학이 북경 사회 안에서 더욱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를 이루기 위해, 이건 저의 임기 안으로 완성 시키겠다는 게 아니라 저희 때부터 시작하여, 칭화대학 북경대학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연합 교류 활동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학술 교류, 문화 교류 등 다양하고 참신한 교류 활동으로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시키고, 각 학교 학생들의 소속감을 고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저의 공약으로 타임라인을 짜본 것인데요. 일단 제가 학생회장 후보 신분으로 나온 것이라 작성하며 느낀 게 확신을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학생회로써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베이스를 보여드리고, 큰 회사 같은 경우에는 계획을 하는 대로, 제가 학생회장이 되는대로 진행을 하여 정기적으로 공지방을 통하여 진행 방법을 공지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부지런한 학생회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 재영 선거위원장 :  다음 기호 2번 남 동엽 후보자님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2번 남 동엽 : 안녕하세요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칭화대학 사회과학 15학번 남 동엽입니다. 제가 예전에 이 강의실에서 PPT를 켜본 적이 있었는데, 보시다시피 화면이 상당히 커서 마우스만 가지고 현장에 서서 진행을 하면 많이 지루할 수가 있어서 PPT pointer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지난번 회장 연설 때 오신 분들은 아시겠고, 또 포스터가 일주일 동안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 대해 대략적으로 인지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믿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거주한 지 15년 차이고 현재 칭화대학 사회과학 경제 15학번이고, 군대를 간 뒤에 내년 졸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력이 조금 특이한 게 북경대학 (02:09)관리 학원에서 수업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도 마케팅 부장으로써 북경대학 한국 유학생회에서 2년간 업무를 진행했었고, 지금 현재 네이버에서 북경대학 한국 유학생회 검색을 하시면 북대가온이라는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그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제가 그 당시 마케팅 팀과 홍보팀이 함께 만들었던 홈페이지입니다. 사실 저의 공약은 PPT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게다가 이렇게 학기 초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와주신 분들께 간곡히 드리고 싶었던 말은 물론 공약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제가 다시 재출마를 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왜 또 재출마를 하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재출마를 굳이 해서 회장에 당선이 된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재출마를 한 이유가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지원 마지막 날 밤 10시가 될 때까지도 지원자가 없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당시, 그러니까 지난 학기 투표를 진행했을 때 아시겠지만 투표율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당시 회장의 말씀에 따르면 저희의 총 인원이 700~800명 정도였는데 총 투표수가 73표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투표율이 채 10%밖에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는 많은 분들이 한국 유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저조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27년간 많은 학생회분들께서 노력을 해주셨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현재 이 상황에서는 한국 유학생회가 청화대학에 있는 한국 유학생에게 그다지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유는 지난번 제가 선거를 준비할 때, 아시다시피 국제 학 자중심에 두어 번 불려간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의 공약을 수정하는 부분도 있었고 저희의 취지가 뭔지, 그것에 대해 질문을 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에 리우반의 말에 따르면, 저는 예전에 리우반이라고 불렀습니다. 지금은 국제 학자 중심이지만.. 리우반이라는 표현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리우반의 표현에 따르면 지금 무엇을 하려는 거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칭화대학 한국 유학생회는 단지 중국 말로 联谊会, 친목회일 뿐이고, 단지 사교를 위한 작은 동아리일 뿐인데 제가 걸었던 슬로건이나 그리고 그전에 걸었던 슬로건 같은 경우에는 지금 한국 유학생회가 여러 가지로 문제점이 있고, 물론 잘하는 점도 있지만 수정해야 할 부분도 있고 이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저는 추가를 하였으나 이는 곧 한국 유학생회에 대한 비판이고 이는 곧 칭화대학에 대한 비판이고,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판이기 때문에 비판에 관한 모든 문구를 삭제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 유학생회는 칭화대학 리우반에서 전파하라는 사항만 잘 전파하고, 혹시라도 뭔가 문제가 있을 때에는 리우반에 연락하여 물어보라, 그 정도 업무만 하면 충분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도 저는 상당히 분에 찼지만, 말씀드리고 있는 지금도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북경대학에서 2년간 학생회를 했었고, 물론 한국 유학생회였지만. 제가 알기로는 북경대학이나 인민대학이나 북사대나 그 외 북경에 있는 다른 한국 유학생회 같은 경우에는 독립적이고 주제적인 자격을 가지고, 리우반이 말하는 단순한 친목회나 동아리 같은 성질이 아닌 당당히 한국 유학생의 어떤 자격이나 입장을 대변하고 부당하거나 억울한 일 등이 있을 때 개인이 학교 측에 요구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 이 입장을 대변해서 학교 측에 수정을 요청하고 학교 측의 부당함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학생회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칭화대학 리우반에서 보고 있는 한국 학생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세 가지가 제가 재출마를 하게 된 가장 주된 원인입니다. 지금 한국 유학생 같은 경우는 수가 점차 줄고 있습니다. 그리고 1학년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이번에 입학한 인원이 채 50명도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점차 더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그리고 지금 현재 한국 대기업이 중국에서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졸업반이기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많이 듣고 저 스스로도 많이 느끼지만 인턴이나 취업의 기회를 예전처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대내외적으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한국 유학생 회의 역할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한국 유학생 회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차라리 리우반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뭣하러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들여 선거를 하느냐, 차라리 리우반에서 학생회장을 지정하고 말 그대로, 중국 학교를 다니신 분은 아시겠지만 课代表 말 그대로 과대표처럼 한 수업의 대표처럼 그렇게 하면 너희도 편하고 우리도 편하지 않겠느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권 재영 선거위원장 : 시간 관계상 (09:05) 정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호 2번 남 동엽 : 네. 그래서 저는 다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조인 없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보조인 위주의 임원 구성이 된다면 나중에 당선이 된 후 보조인 혹은 지인 위주의 임원진이 구성될 게 뻔하기 때문에 저는 저 혼자 단독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직업 발전 중심은 한국 유학생 회의 중국 학생들 그리고 1:1의 유학생들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건에 관해서는 강력하게 건의를 할 생각이고, 그 외에도 교외 커뮤니티를 통해서 취업과 인턴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미권이나 기타 학교의 경우엔 이미 잘 갖춰져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의 구축 및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심지어 현재 칭화대학 본과 재학생의 숫자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한국 유학생회를 바꾸기 위해서 이 점에 대해서 많은 관리와 신경을 쓸 것이며, 이를 통해서 앞으로의 제후(10:23) 확보도 고려할 생각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 번 더 강조 드리겠습니다. 현재 한국 유학생 회의 재정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난 학기에서 경우 5000~6000元밖에 남지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한 달 생활비는 얼마 정도 되십니까. 외주하시는 분들은 한 달에 월세가 어느 정도 되십니까. 그런데 지금 600명, 700명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인원도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정도 되는 인원의 총 재정이 5000~6000元밖에 남지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이번 학기에는 학생회비를 걷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많은 신뢰 회복과 졸업생분들과의 연합을 통해 이 문제를 타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 부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저희의 학과 시스템의 방향이 바뀌는 것에 따라서 과대와 반장의 명칭을 바꾸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학과별 대표자의 직선적인 탄핵제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이는 회장 선거를 할 때 마치 한국의 총선처럼 각과의 후보, 각과의 대표자 역시 함께 뽑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본인 해당 학과의 후보만 뽑을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분들께서 얘기하셨듯이, 그리고 지난번 상대방 후보자께서 말씀하셨듯이 칭화대학 한국 유학생 회의 (11:48)게시판이나 혹은 익명 게시판이 왜 제대로 운영이 되질 않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드리려 합니다. 사실 상대 후보자님께서도 잘 지적해 주셨듯이 현재 한국 유학생 회의 임무와 업무는 상당히 과한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회의 업무량을 더 늘릴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다시 말해서 현재 과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과대 선에서, 반장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반장에서 해결하고, 반장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과대에서, 그리고 과대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다시 학생회로 안건을 들고 와 학생회 측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부당함이나 혹은 불편함에 대해서 해결을 하는 그런 단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칭화 게시판이나 익명 게시판에서 혹은 단톡방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해 주세요. 해서 의견을 수렴한 뒤에 학생회에서 이를 모두가 해결하는 그런 방식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학생회 회장단과 학생회 임원들에게 부담이 너무 큽니다.

권 재영 선거위원장 : 네, 감사합니다. 남 동엽 후보자님.

기호 2번 남 동엽 : 네, 그럼 한마디만 더. 한국 유학생회는 27년간 이루어져 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 같은 경우에도 학생회의 참여율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회를 하면 장학금을 주거나 혹은 심지어 학점을 주는 학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유학생회로써, 또 한국 유학생회로써 이런 장학금이나 학점까지 얻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면 왜 한국 유학생회를 해야 하느냐. 이 문제를 우리는 꼭 풀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 유학생회는 명예직입니다. 이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해야 할 것이고, 한국 유학생 회의 회장단과 한국 유학생회에 소속된 인원들의 업무를 줄어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소규모로 적은 인원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서 학생회를 하는 분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그 후에도 명예를 되찾을 수 있는 그런 학생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 두분 후보자들의 현재 학생회에 대한 문제 의식과 공략에 대해 잘 들어보았고요 혹시 서로간의 질문사항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우선 기호1번 문준익 후보자님께서 남동엽 후보자님께 질문 있으신가요

문준익 : 보조인에 대해 묻고싶습니다. 회장을 하셔서 인맥주의적으로 이끄는건 저도 안 좋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런 인맥 이런걸 전혀 보지 않고 다른 사람 통해서 소개를 받거나 추천을 받거나 이런걸 보지 않고 어떻게 팀을 꾸리실 생각인지 궁금해서 여쭈고 싶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엄청 동의를 하는 바입니다.

남동엽 : 네 우선 아까 시간 관계상 말씀을 못 드렸는데. 사실 출마해주신 것 자체로 감사하고 많은 분들도 그리 생각할 겁니다. 팀 인원을 꾸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 출마를 할 떄도 이번 출마를 할 때도 함께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관례적인 제도를 탈피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럼으로 단톡 출마를 결정하였고 보조인의 성함을 쓰지않았습니다

질문해주신 팀을 어떻게 꾸리느냐에 질문에 대해선 공개적인 방법을 통해서 인원을 모집하려 합니다 정말로 학생회에서 지금 긴시간을 들여 말씀드린 것 처럼 학생회에 현재 상황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가지고 학생회를 어떤식으로 변화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정말 가지고 있는 학우분들의 소속을 받아서 물론 적합한 절차를 통해 검증하고 그분들을 들여와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공개적인 방법으로 모집하려 합니다. 지인이나 주변인으로 하지않고

문준익: 근데 학생회는 지금도 인원들 공개적으로 뽑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남동엽: 임원들을 지금도 공개적으로 뽑으나 보조인이나 지인 위주로 선거를 진행하였고 선거단 구성과 선거과정 당선후의 과정에서 보조인이 부장이되거나 임원이 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실제로 27년간 되면서도 그런 것이 있었고 그렇게 되면서 저는 정말로 학생회를 위해 일하고 싶거나 현재 상황에 문제 의식을 가지고 봉사를 하고 싶은 학생이 임원이나 권한을 못 갖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남동엽 후보자님은 문준익 후보자님께 질문있으신가요

남동엽: 우선 ppt 연설 잘봤고요. 잘 준비된 퀄리티 높은 것이였고 기분 좋았습니다. 현재 학생회 재정이 5,6000밖에 남지않은점 인지 하시고 계시죠 그리고 학생회 인원구성이 쉽지않은것도 인지하고 계시죠 그럼 다시 말하면 현재 한국 유학생회는 돈도 없고 사람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말씀해주신 시각 플레이 같은 건 상당히 빡빡한 경우이고 장학금이나 동아리 지원이나 그외에도 많은 좋은 제도가 있지만 부족한 재정상황과 이 많은걸 해결하기에는 재 생각으론 필연적으로 학생회의 구성원 임원진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과다하게 사용하면서 흔히 말하는 과한 노동으로 이 모든걸 굴러가게 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준익: 이게 1차 ppt라 자세한 공략들의 실행 방법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하는데 회계문제를 후보자들이 많이 꺼리는 문제잖아요 저도 언젠가 공개적으로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왜냐하면 지금 학생회들 거의 모든 자금이 외부에서 지원받고 있는데 이런건 거의 회장 개인 인맥과 관련있을 뿐더러 이 지원이 언제 끊길지도 모르고 완전 외부에 의지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일 기본적인건 회비인데 토론을 통해 저희 학생회가 이런 모습 이런 활동할 테니 어필하면서 1년간 이런걸 했는데 이정도면 낼 수 있겠다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기별로 끝날 때 기말에 회비를 적은 금액의 금액을 후원으로 낼 수 있을지 물어보려 합니다.

남동엽: 어… 저의 질문 취지가 잘못 전달 된거 같아요. 저가 질문하고 싶은건.. 우선 차후의 대책을 말씀하셨는데 당장 ppt 해주시고 실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많은 재정과 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 부분의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나요

문준익: 그 부분은 저도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지금 학생회 돈이 부족한것도 일은 굉장히 많이 하는데 전 학생회들이 일 진짜 많이하는데 보상이 없다 생각이드니 임원들 모집이 안되고 재 생각으로는 저희 학생회가 더 발전하려면 수가 아니라 능력있고 열정있는 신입원들이 들어와야되는데 그런분들이 외면하고 있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가 되면 학생회 임원들의 복지나 임원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려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관의 연결이나 제 권한을 많이 나눠줘서 기업들과 네트워크나 재가 최대한 도와줘서 그분들이 학생회 끝나고 나서도 학생회에서 이런걸 얻었구나 생각이 들도록 하겠습니다. 회장이 학생회를 대표하는 자리지만 저는 저희 팀이 저랑 평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재가 그 네트워크를 가져가고 나눠주는게 아닌 저와 같은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남동엽: 잘 들었고요 혜택을 기업과의 연계를 주신다 하셨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혜택이지만 어떻게 보면 임원들 일을 더 많이 시키는 경우가 되거든요 그리고 많은 학생분들이 학업이나 알바 인턴으로 시간이 쫒기는 상황에서 또 업무를 주는게 혜택일까 의문이 들고요. 재정 같은 경우에 복지를 주셨는데 정확하게 쉽게 말하면 학생회비를 어떤식으로 끌어올 수 있는지 그 부분에 어떤 생각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문준익: 재가 생각한 학생회 수는 15명에서 20명정도 운영이 될 것같고, 재정은 지금 이번학기에 당장 회비를 걷겠다 해서 걷힐 수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번학기는 이번학기 다음학기에 최대한 지금하는것처럼 최대한 외부에서 끌어서 쓰되 다음 기수를 위해 기초를 닦아야된다고 생각해요.

남동엽: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위챗에 중고 단톡방 같은 경우 페이지가 많이 넘어가면 찾기 힘든 점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위해 다른 업체와 콜라보를 통해서 예를 들어 중고 판다 같은 경우에는 판매가 되면 청화대에 수익의 30프로를 준다고 얘기가 되어있었는데요 재가 사실 후보자의 신분이기에 말씀할수 있는 것 처럼 회장이 아니기 때문에 더 깊은 딜을 하진 못했지만 회장이 된다면 더 많은 업체와 이런식의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를 개최해 재정을 받게 고려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자: 이제 학생회 재정을 어찌 할 지는 많이 토론 한거 같으므로 다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문준익 후보자님 질문해주세요

문준익: 이 주제가 엄청 중요한데 좀더 해도 될까요?

남동엽: 저도 동의하는게 북경대 같은 경우에는 징동과 콜라보를해서 북경대 학생을 저렴하게 구매가 되는데 왜 청화대에는 없냐 청화대는 돈이 없어서 입니다. 북경대는 정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데 저희는 그런 부분이 없고 콜라보도 없고 돈이 가장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문준익 : 이번에 재 출마 하셨잖아요. 분명 엄청 고민하셨을텐데 저가 생각하는 학생회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학생회가 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뭘까요 학생회의 가장 기본이 되야 하는 것이 뭘까요?

남동엽: 학생회는 말그대로 학생회이다. 리우빤에서는 단순히 联谊会 연합회 정도로 얘기하고 있지만 학생회라는 건 한국의 학생들의 인권을 대변하는 단체고 기관이고 그리고 그 단체 대표가 학생회장이고 그걸 뽑는게 학생회장 선거입니다. 학생회는 학생들 입장 대변 어려움 있을 때 가장 먼저 해결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입니다. 단순히 막 뭔가 복지를 해주고 사례를 해주고 뭔가 지원을 해주고 퍼주기 식의 단체는 저희는 아까도 계속 말했지만 돈과 인력 여유가 있을 때 가능한거지 지금 가장 기본이 되는 학생의 인권을 대변가능한 그런 기본을 못하고 있기 떄문에 학생분들게서 학생회가 있는건 알지만 학생회의 의미를 모르고 그리고 학생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학생회장선거에도 투표율이 10퍼센트도 안된다는 점에 상당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입장 대변하고 싶습니다.

문준익: 공약에대해 좀더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못들어서 재가 들은 것 중에 질문하자면 지금 학과장 명칭을 바꾸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 왜 명칭 굳이 바꿔야할지

남동엽: 우선 명칭을 바꾸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한국 같은 경우 과대 반장 잘 안씁니다. 이력서에 중문과 과대했다 중문과 반장을 했다 쓴다면 기업체 입장에서 어떤 업무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는 학생회가 잘되어있고 한국은 총 학생회 회장선거이고 우리는 말하는 과대는 학년장 반장은 학년장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취직때 제대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사실 명칭보다 중요한 것은 그 직무하는 사람의 사명감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청원게시판에서 학생회의 회장이나 임원진과 소통하는 자리가 없다 문제 얘기해도 성공이 잘 안되더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라 이런 문항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가 사실 단톡방에서 이거 어찌하나요 저거 어찌하나요 많은 질문이 있는데 보통 부분은 사실 그 학년 학년장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고 더 큰건 학회장이 해결 할 수 있는 것인데 거기서 더 큰 문제를 학생회에서 해결하는 건데 그렇지 않고 바로 학생회로 바로 올라오니 학생회 일이 너무 넘쳐서 학생회 힘들어서 후배한테 학생회 절대 하지 말라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고 그러면 효율도 떨어지고 시스템으로써 단계별로 해결할 수 있는건 단계별로 해결해야되고 그러고 사명감을 가져야 되고 총 선거에서 뽑아야 되고 너가 할래 싫어 너가 할래 이런식으로 넘기는 것이 아닌 일종의 투표 제도를 통해서 그 과에서 수긍할 수 있고 열심히 할 사람을 민주적인 방법으로 뽑을 투표를 하고 그를 통해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잘 못한다면 탄핵도 할 수 있을정도로 그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되고 그 임무를 중요히 생각하게 되어야됩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 임무에 사명감이 없고 시스템이 잘 못 되어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준익 : 저는 진짜 후보님 말씀 동의하는데 좀 이상적이지 않은가 생각듭니다. 열정과 저도 이해하는데 현실적으로 이번 학기부터 실행하기가 가능한지 그리고 이 이미지가 바뀔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는데 그거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 조직 개편은 어찌할지

사회자: 조직 관련은 우선 남동엽 후보자님 질문하시고 나서 하겠습니다.

남동엽: 아까 돈에 대해서 말씀 드렸잖아요 이번에는 사람과 인원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학생회했던 많은 분들과 얘기해 봤고요. 학생회 했던 부원들과 말해봤다고 믿습니다. 아까 말했던 부분이 저도 많이 들었는데요. 학생회하고 나서 남는게 없더라 보상이 없더라 힘들고 시간만 뺏기고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자고 노는게 나았을 텐데 말하더라고요 학생회 임원 같은 경우 어찌 관리할 생각이고 돈이 최대한 많이 안들어가는 공략 하셨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공략보면 돈이 들어갈 껏같고 많이 안들어간다고 한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것 같은데 자기 시간을 소비할 수 밖에 없는 공략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문준익: 그렇게 시간이 조금 드는점은 어쩔 수 없는 점이고요 당장 시작을 해야되는 일들이 잖아요 일들이. 그리고 조직 같은 경우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제대로 된 보상이 없었기에 있던 문제이기 때문에 재 생각은 이 보상을 돈을 줄 수 없잖아요 월급도 안되고 봉사를 하는 만큼 저가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해보니 아까 말했듯이 외부와의 연결이나 이런 자기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도우려 합니다.

남동엽: 말씀하신것 처럼 외부 인사와의 커넥의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저는 이러한 것이 근본적인 해결이 된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것이 업무를 더 가중하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학생회 자체 업무를 줄이고 효율을 늘려야 합니다. 아까 말씀했듯이 지인이나 보조인이 아닌 정말 문제의식 가지고 학생회를 위해 하고 싶고 봉사정신이 있는 뛰어난 분들이 소수 정예로 학생회 일을 더 효율적으로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학생회 업무 최소화가 근본적이 해결책이 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회의 학년장 학회장의 임무를 더 권한을 주고 사명감을 줘서 그분들의 업무를 조금 늘리고 사명감을 줘서 더 잘 돌아갈 수 있게 하려는 것이고 그거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 나요.

문준익: 네, 그 저도 그건 동의합니다. 과 같은 경우는 학과장 같은 경우는 우리 학교 특징 아시나요 우리 학교는 과가 분산되어 있습니다 .다음 학기는 또 많이 없어지잖아요 그럼 다음학기부터는 여기 한명 저기 한명 이렇게 되잖아요. 과 대표를 어찌 진행 하실 건지 이거 묶어서 진행될텐데 묶어서 되고 공부하는거 필요하는게 과마다 다를 텐데 이 정보들을 어찌 넘길 껀지 궁금하고 과대 어찌할지 궁금합니다.

남동엽: 아까 시간관계상 잘 다루지 못했는데 그 부분도 많이 고심했습니다. 과 대표님 많이 고생하시고 현재까지는 기존 방침으로 됬지만 앞으로는 완전 변경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 안돼면 재편에 따라서 학회장이나 학년장의 구분을 다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의 중요 인물을 다시 정하는게 된다면 그 과의 전꺼를 어찌 다 알 수 있게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문준익:그러면 학생회 임무들을 과대에게 분산하는 거 아닙니까 그럼 어떻게 사람들을 과대를 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남동엽: 사실 학생회의 업무를 분산 한다는 거 보다는 지금 학생회 회장 부장 임무를 넘기는게 아니냐 이런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사실 넘기는게 아니라 원래 그 업무들은 반장 과대가 해야할 업무 였습니다. 하지만 그 업무 인지 못한 것도 있고 임무를 제대로 수행 못했던 과대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한 점을 제대로 입무를 알려주고 권한과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그들의 사명감을 다시한번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부장이나 회장의 업무를 과대가 대신하는 것이 아니고 그 업무는 다시 말해 그 과에서 일어나는 과에서 해결가능한 선의 일은 원래 과대가 해야하는 것이고 그래서 과대를 뽑는 것이고 하지만 그 막중한 업무에 비해서 지금 까지 반장이나 과대 뽑을 때 미흡했기 때문에 총선처럼 각과에 뽑을 때 투표지를 받을 겁니다. 예를 들어 사회 과학 2명이 나왔다고 하면 사회과학의  과대 후보자도 뽑고 회장 후보자도 뽑는 이런 동시에 투표 하는걸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물론 지금 당장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모든 과의 과대가 선출되었고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은 이런식으로 가야겠다고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사회자: 질문 답 잘 되셨나요 문준익 후보자 더 질문 있나요

문준익: 일단 없습니다

사회자: 그럼 남동엽 후보자님 질문할 거 더 있으면 해주시길 바랍니다

남동엽: 지금 중문과지 않으십니까 중문과 같은 경우는 신입생들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리우빤에서 어떤 소식

중문과 같은경우 저희가 (문준익 후보와 중문과 학생분들) 마지막으로 남은 거고 중문과가 인문에 따로 중문과가 따로 있는 것을 아십니까?

따로 있어서 그쪽과 통화를 해서 이쪽으로 옮겨지게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충 말해서 인문으로 넘어가게 된 거 아닙니까? 그러면 현재 중문과에 있는 분들이랑 아직 중문과에 소속된 분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많은 소외감이나 그런 관심에 정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없어지는 과에 대해서 관심의 정도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다시 말해서 점차 인원수가 많이 소수과로 변하게 되는 그런 학과에 대해선 어떤식으로 지원을 하실 생각이신지?

일단 저희가 없어지는 과에 크게 중문 영어 일어 이렇게 이제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제생각엔 일단 저희 과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어제도 그렇고 반에 읽어보라고 졸업관련 이야기도 해주고 관리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많은 인원들 이 200명이 되는 인원들이 저희를 통해서 졸업 이후에 루트에 좀 지원을 해주는게 옳다고 보지 저희가 이제 과 관련된 학교 교칙에 관한 것은 어쩔 수 없이 저희가 현실적으로 맞닥뜨려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200명이 없어지고 나서 우리 학교가 어떻게 되는가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교칙을 바꾸거나 아니면 중문과가 인문과로 바뀌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이의 제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그 200명 분들께서 가시고 난 뒤의 정책이나 이런 것 관해서도 중요하지만 사실 저의 한국 유학생회가 말씀하신 것처럼 500명의 인원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0명이라는 것은 상당히 많은 거진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고, 중문과 인문과 일어과 그리고 그 외에도 다수학과에게 그 분들에 대한 어떠한 정책이나 혹은 그 분들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는 학업적인 어떤 정보를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졸업 이후의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하고, 학교에 관련된 문제는 저희가 이런 학교의 시스템을 알려주고 근데 후보님이 어떤 방법을 바라시는지 잘 모르겠어갖고 혹시 죄송한데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자세하게 물어볼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교양과목 같은 경우에는 유학생을 제외하는 수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과목이 실제로 일대일로 학생들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숙사 같은 경우에는, 저희 모두가 아시다싶이 대기순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우선순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또 (후보님이) 중문과 출신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건데, 중문과같은경우에는 과에서 또 많은 개편이 있었고, 특히 한국 대학민국 남성이라면 중간에 군대를 많이 갔다오지 않습니까? 그런 바뀌는 커리큘럼에 대한 어떤 지원이나 혹은 복학생들에 대한 어떤 지원에 대한 공약이 딱히 명시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서 그 분들에 대한 정책은 어떻게 하실건지?

제가 공약에 그것을 안 넣은 이유는 아직도 그 문제에 대해 얘기 중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복학생인데 이 정보를 공약에 넣지 않은 이유는 저는 그게 학생회가 당연히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이 저희 학생들을 안내해주고 학교에 다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학생회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지 이걸 굳이 공약에 넣어야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한 일 맞습니다. 근데 그 당연한 역할이 잘 되었습니까? 혹시 복학하실 때 어려운 건 없으셨는지? 저는 나름 학생회에서 복학 절차 이런 정보를 올려주신게 되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복학 절차는 저도 물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많이 정보화가 되었기 때문에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예를 들어 서류 같은 것들을 많이 제출해야한다거나 아니면 어떠한 복학생들의 과 커리큘럼 변경에 대한 사실 과 커리큘럼 같은 경우는 학생회 내에 부장단이나 회장단이 해결 할 부분도 있지만 그 과의 과대나 아니면 반장이 통솔해서 해결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이 잘 갖추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칭 변경도 좋고, 저는 그 분들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은 학생회에서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사실 공약에 쓸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하지만, 그 당연한 부분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2차 정책을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말씀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 생각에는 제가 학생회 준비를 하면서 많이 느낀 건데, 학생회에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다 동의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출발점이 저의 학생회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학생회가 하는 일을 부정하는 것을 기초로 해서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을 저희가 추가적으로 보충하고 사람들이 의지를 할 수 있는 학생회로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그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회 27년간 꾸준히 해왔고, 아시다싶이 많은 학생회가 혜택과 보상도 없이 봉사식으로 자신의 시간과 돈과 노력을 쓰면서 많은 한국 유학생들에게 노력하고 봉사 했던 건데 그 분들에 대한 노력이나 성과를 부정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 학생회 출마했을 때도 많은 오해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번에 출마했을 때 걸었던 슬로건 중 비정상의 정상화를 걸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 리우반에서는 전 학생회를 비판하는 것이냐 이렇게 얘기 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비정상은 저희가 방금 말한 긴 시간동안 연설을 하고 질타를 하면서 말씀했던 그 당연히 되야하는데 못 되었던 그런 부분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말한 것이지, 학생회가 27년간 했던 노력이나 성과를 다 뒤집어 엎으면서 다시 처음부터 하자 이런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 저희가 봤을 때 많은 문제가 저희가 봤을 때 잘하는 부분 90%라면 부족한 10%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집중을 해야하고 단순히 90프로 잘 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학생회 정말 잘 했구나 그래서 저도 따라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만 선거를 진행을 한다면 저희 한국유학생회의 앞으로의 발전은 볼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90프로에 대해서는 충분한 인정과 감사를 드리지만, 더 수정해야할  10프로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냉정하게 봐야 하고, 잔혹한 현실이지만 지금 재정상황이나 인력상황도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봐야 하고 그래야만 좀 더 발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연설에서도 그렇고 영상에도 그렇고 집중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혹시 더 질문이 없으시면 이제 학생분들의 질문 시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혹시 후보자님들께 질문 있으신 학생분 계신가요?
남동엽 후보자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학생회가 하는 일이 학생의 입장을 대변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학생의 입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학생의 입장이라면 많은 입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 청화대학교 학생이기 때문에 청화대학 한국 유학생으로 서의 입장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청화대학교에 소속 돼있는 많은 중국 학생들이나 혹은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저희 한국 유학생과는 다른 입장이 일부 논제에 있어서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충분히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의 한국인 유학생의 입장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중국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입장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일단 저희는 청화대학교 학생이기 전에 중국 유학생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 다 해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에 말씀해주신 부분이 제가 정확하게 이해를 한 것이 맞다면,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으로 서의 입장과 청화대학교에 있는 한국유학생의 입장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말씀을 해주신 것이라면 저는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청화대의 한국 유학생들의 입장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학교 정책으로 인한 유학생에 대한 학교의 생각이 바뀌는 것에 대해 학생회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학교정책이 바뀐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신입생으로 말씀 드리자면, 18년도에는 신입생이 약 50명이 넘는 숫자였고요, 올해도 아시다싶이 33명의 19학번 신입생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그건 명백히 학교정책 상 한국 유학생을 줄이겠다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것에 대해서 저희가 학생회로써 학교에게 한국 학생을 좀 더 뽑아주세요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릴 입장은 한국유학생의 인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학교측에 한국유학생을 더 많이 뽑아 달라거나 아니면 과가 개편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개편을 하고있고 그부분에 대해서 예전처럼 돌려 달라고 대변을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아까 연설을 할 때 처음에도 시간을 많이 드려서 말씀 드린 것처럼 청화대 리우빤에서 지금 국제 학자 중심에서 청화대 한국 유학생회를 보는 관점이나 혹은 그 외에도 여러가지 논의나 논제가 있을 때 청화대학교 한국 유학생회의 입장을 정확하게 대변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랬기 때문에 저희 한국 유학생회의 역사가 27년이나 되고 이는 심지어 베이징 대학교보다 훨씬 더 깁니다. 그리고 제가 알던 바로는 베이징에서 청화대학교의 한국 유학생회 역사가 가장 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학자중심에서 청화대 한국유학생회를 그냥 단순히 联谊会 정도로 말을 하고 그리고 너희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지 굳이 뭐 이렇게 하지 말고 심지어 뭣 하러 회장선거를 하느냐 , 다들 아시다싶이 이번에 회장선거가 여러 번 번복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지금 학기초까지 다시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포스터를 인정받으려고 방문을 했을 때 이렇게 번거롭게 할 바에는 차라리 학교에서 회장을 지정해 주겠다 그게 너희도 편하고 우리도 편하지 않느냐? 이런 얘기까지 들었다는 것은 저는 우선적으로 청화대 학생으로서 그리고 한국유학생으로서 상당히 수치심을 느낍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한 입장을 정확히 대변하고 아니다 우리는 청화대학교의 한국 유학생회이고, 다만 청화대학교 한국유학생으로서 청화대의 교칙이나 그리고 저희는 중국에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중국의 법률이나 이런부분을 당연히 다 준수해야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중국의 법률이나 학교의 교칙을 다뒤집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한국 유학생에 대한 이런 불합리한 부적절한 관점에 대해서 저희 입장을 정확하게 대변하고, 지금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유학생회를 청화대 리우반이나 혹은 청화대가 저희를 이런식으로 대한다면 어떠한 중요한 사안이 있었을떄도 저희의 입장이 쉽게 반영되기 힘들것입니다.

방청객 분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를 대표하기위해 어떠한 그 구체적인 방법이 있느냐 인 것 같은데요?

네 ,구체적인 방법도 맞지만  그 한국인 유학생 학생회가 요구하는 것들과 리우반이 한국인 유학생회에 대해 가진 입장에 대해서 약간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제가 말씀을 좀 드려도 될까요? 네 말씀해주세요. 전대 대외교류부 부장으로서 말씀드리면 이번 선거일 이전까지  리우반에서는 한번도 한국인 유학생회에서 하겠다는 모든 행사를 거절한적이 없구요, 저희가 모든 컨설팅과 모든 동의를 받으러 갔을떄 크게 문제가 되지않는이상 다 동의를 하셨습니다. 그러면 리우반에서 어느정도 한국인 유학생을 분명히 인정해주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이번사건 하나로 이렇게 된건 굉장히 아쉽고 어쩔수없지만 이사건으로 리우반이 계속 이렇게 판단을 한다고 이야기를 하시는거는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이번사건 하나가지고 그리고 담당선생님이 하신 그말씀 가지고 한국 유학생회를 리우반이랑 청화대에서 그렇게 중시하지 않는다 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희 한국 유학생회 중국명칭에 联谊会 라고 되어있는데 베이징 대학교나 인민대학교에는 모두 学生会라고 표현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명칭의 차이라서 사소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联谊会는 한국사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목회 사교회 동아리 정도에 속합니다 학생회는 학생들의 입장이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그리고 조직입니다 저는 단순히 명칭에서부터도 청화대 학교가 한국 유학생회에 대한 그런 어떤 관점이나 혹은 태도가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청화대학교에 저항을 하거나 혹은 이의를 제기하거나 리우반과 거리가 멀어지거나 하겠다는 그런 뜻이 절대아닙니다. 리우반이 있었기떄문에 저희 유학생회도 지금 27년간 유지가 될수있었고, 청화대에서 그래도 정식으로 입허가를 받은 단체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27년간 꾸준히 많은노력해주시고 수고해주시면서 이끌어왔고 저희가 청화대에서 그래도 안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어.. 연설이나 공약에서 지적을 한부분은 100이있다면 1부터 100까지 다잘못되었다는 얘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리우반이 지금까지 열심히 해주시고 리우반 선생님들이 노력해주시고 고생하신거 다 압니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도 있습니다 90프로를 다 잘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10프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만약 지적이없고 심지어 회장선거에서 이런부분에 대해서 공약이 없다면 앞으로 저희는 한국유학생회에도 발전이 없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한것이지 저는 결코 제가 리우반이 이런식으로 해서 나빴다거나 반대해야된다거나 혹은 청화대나 중국을 부정하는 것이 결코아닙니다. 그부분에 대해선 리우반 선생님과 지난번에도 충분히 말씀을 드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또 이런식으로 그냥 우리가 어 성적 괜찮은 학생 하나 선별해줄게 이런식으로 말씀 물론선생님의 말씀이 나쁜뜻이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 결코 한국유학생회를 무시하거나 한국유학생회를 무시하기 위한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씀이 나왔다는 자체가 어떻게보면 한국유학생회 어떤 주체적이거나 독립적인 그런 민주시스템이나 혹은 27년간 이어온 그런 전통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를 못하신 부분이 있으시거나 혹은 리우반에서 한국인 유학생회에 대한 충분한 입장을 반영하시지 못하신 부분이 있으신거라고 생각이됩니다. 그래서 그부분에 대해서 강요를 드린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다른 질문하실분 계신가요?

네 저는 일어과에서 과대를 하고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게 이제 과대를 학회장으로 하고 이제 투표를 통해서 뽑는다고 하셨잖아요 그렇게 제도를 바꿔나가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저희과 뿐만 아니라 다른과는 잘모르겠지만 과대가 계속 여태까지 너가할래? 이렇게 가면서 내려온 이유가 그 과대도 아무런 보상이 없어요. 그 과대를 하면 이제 물론 대표로서 선행을 하는 역할을 하는것도있고 그리고 과대라서 여러가지 업무가 생기잖아요? 그래서 다들 하기 싫어하고 아무런 그런 받는것도 없어서 그렇게 이어져왔는데 지금 이렇게 그대로인 상황에서 투표를 해서 뽑는다면 지금 전체학생회 회장도 잘 신청하고있지 않는 상황에서 과대를 자기가 과대하겠다고 자선해서 나오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식으로 진행을 할수있을까요?

저한테 질문주신건가요?

네이것은 남동엽 후보자님이 그렇게 바꾸시겠다고 하신거기 떄문에… 네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대분들이 고생해 주시는 것은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것처럼 과대도 서로 안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있다는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회과학과인데 사회과학과에도 그런 분위기가 아직도 형성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서로 안하겠다고 싸우신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문제는 사실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야 될것같습니다 과대도 한국유학생회의 소속입니다 같은 한국유학생회에 일원이기 떄문에 한국유학생회가 물론 업무를 이렇게 말씀드리면 또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수있어서 물론 잘한일들도 많지만 부족한 일들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일부 과에 과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일부의 과대분들의 노고를 인정해드리고 노력하신 것을 인정해드리고 있지만 그부분이 정확하게 들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혜택 같은 경우에는 금전적인 혜택이나 혹은 뭐 말씀해 주신것처럼 기회의장을 만든다는 그런 것 외에는 실직적인 한국에 대학처럼 과대를 한다고 학점을 더주거나 혹은 장학금을 받거나 하는 제도는 현재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을 어떻게 파괴해야되나 했을떄 저는 제가 생각한 결론으로는 과대도 그렇고 학생회 회장단도 그렇고 부장단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봉사직이지만 어떻게보면 또 명예직입니다 이 분들에 대한 명에직에 대한 충분한 인정과 충분한 명예를 고취시킬수 있는 방법에대해서 생각을 해야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아까도 연설시간이 조금 짧아서 자세히 설명은 못드렸지만 총동문회 방식을 통해서 예를 들어서 일어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어과에 전과대 그리고 전전과대가 겹쳐서 보실수 있었겟지만 지금 일어과도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어서 그 전전전전 과대도 분명히 있으셨을겁니다. 그분들과의 소통이나 어떤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의 라인이 지금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5년전의 사회과학 과대 그리고 심지어 4년전의 사회과학 과대도 누군지도 가물가물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전통이나 이런 시스템적인 것을 통해서 가꾸어 낸다면 단순히 과대뿐만 아니라 단순히 학생회 부장뿐만아니라 회장단도 이런전통이 잘 이어지면 분명히 하고싶은 사람이 생길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또 지금까지 아까 제가 말씀 드렸듯이 과대가 해야돠는 당연한 업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업무를 충분히 혹은 조금더 잘해내온 과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업무에 대해서 소홀히 하거나 혹은 미쳐 재대로 인지하지 못했기 떄문에 일을 재대로 못해주셨던 과대분들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경우엔 이부분에서 대해선 다시한번 상기를 시켜드리고 그리고 그렇개해서 저희 한국유학생회의 일원들이 반장과 과대 그리고 학생회 부원 그리고 부장 회장단에 대한 어떠한 감사의 마음과 명예의 직 이라는 생각을 저는 계속해서 도취시킬수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문제의식을 가지셔야 만약 전체 한국유학생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부장도 좋고 부원도 좋고 혹은 회장선거에 나가도 좋고 혹은 단순히 과에문제가 있는데 이부분에 있어서 내가 수정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있다면 충분히 그걸 이룰수있는 과대나 반장도 출마할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선거를 하는데 과대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면 제생각에는 물론 1차 2차 3차 이런식으로 진행이되지만 계속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도 제가 회장선거가 마지막날 밤10시 까지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저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 이거는 아닌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재출마를 결정을 하였고 분명히 저같이 생각하는 그런 학생 그리고 저보다 뛰어난 그런학생 분들도 많이있으리라 생각이됩니다. 그렇게 바꿔 나갈수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그러한 변화를 준다면 앞으로도 지금까지 너가할래? 그럼너가해 가위바위보를해 그리고 안하겠다고 싸우고 이런 분위기였다면 아무도 하지않겠지만 이러한 정식의 민주적인 방법을 토앻서 과대를 선출하고 그에대한 권한과 또그에대한 책임 그리고 그에대한 영예를 얻을수가 있다면 저는 그과를 위해서 충분히 노력할 수 있는 인원이 나올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야만 어떤 한국 유학생회가 전체적으로 발전할수있다고 믿습니다

참가절차가 바뀌면 인원도 더 늘어 날것이다 라는 대답이셨습니다

남동엽 후보:제가 아는 한국인을 뽑고 싶은데 홍보  좀 해주세요 하고 오는 경우는 당연히 홍보를 진행 해야겠죠.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모자라다는 얘기 입니다. 오히려 한국 유학생회의 신분으로서 어떤 신분으로서 중국말로 능동적으로 다가가서 기업체와 컨택을 할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단순히 개인, 혹은 몇 명, 혹은 동아리가 찾아가서 얘기를 저를 채용하실 생각이 없나요 라고  했을때에 보다는 칭화대학 한국 유학생 단체의 입장으로서 기업체에게 의견을 제시하는건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저들 업체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인턴이나 채용 관련해서 정보를 제공하거나 채용을 할 의향이 있다고 한 업체입니다. 많은 중국업체들이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한국 유학생들이 아는 업체들만을 위주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었습니다. 이런 업체들의 경우에 정보들이 물론 있지만 예를 들어서 오리온 같은 경우에 칭화대학에 유학생회 자체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 그리고 인턴을 뽑을 의향이 있는데 이건 어디다가 물어봐야 될지 모르기떄문에 지인이나 네이버 같은 포탈에 올리고 알음알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 대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렇기 떄문에 저희가 시스템화를 해서 관심이 많은 대기업이나 다른 기업들과 능동적으로 연락을 하고, 한국에 있는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방학떄 인턴을 할 의사가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있다고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라고 먼저 다가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컨택의 범위를 넓혀갈수 있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정보를 더 쉽게 얻을수 있을꺼고, 한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건 총 동문회의 역할입니다. 베이징대 같은 경우는 이미 잘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선배들중에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선배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은 이미 사회적의로 지위가 있고, 충분히 자기가 열심히 근무를 해서 유명한 업체에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과 총 동문회의 자리를 통해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고 채용이나 인턴의 기회를 얻을수 있으면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칭화대학 같은 경우에는 그러지 못하기 떄문에 베이징대나 다른 학교에 비해서 유출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꾸리면 더욱 더 양질의 정보를 얻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면 칭화대학 한국 유학생회의 신뢰도가 더욱 더 높아지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네 잘 들어봤고요, 질문 있으신분 계신가요?
청중: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총 동문회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저희 학교가 동문회가 존재하고 있는데 활성화가 안되고 있는거거든요, 선배님들이 동문회에 계신데 활성화가 안되서 정보의 유실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는데 활성화를 어떻게 하실 예정 이신가요?
남동엽 후보: 총 동문회가 구성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제가 알아본 바로는 총 동문회가 석박사생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고, 본과생 같은 경우에는 졸업생이나 재학생이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재학생에 대한 정보가 연락처부터 없습니다. 말씀드리면서도 안타까운게 지난 학생회에서도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의 수 조차 알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중: 그렇게 까지 하지 못한 이유를 아시나요?
남동엽 후보: 인원수 까지는 충분히 알 수 있을꺼라 생각 합니다. 어떤 학생 같은 경우에는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공개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첫번쨰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연락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그리고 연락망이라는게 개인정보가 아니라 전화번호, 혹은 전화번호도 걱정되시면 이메일 정도라도 제공 가능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것도 걱정되시면 칭화대학 이메일이라도 제공 하실수 있을꺼라 생각 됩니다. 그것도 싫으시다면 않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연락처를 제공하기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서라도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재학생간의 연락, 혹은 졸업생과의 연락이 잘 될꺼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그 정보들을 프린트 해서 공개해서 문제가 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아니라 학생회가 직접 관리하는 한에서 이 정보들은 총 동문회의 구축과 연락 하는 수단으로만 써야지 이거를 유출하는것에 대한건 저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유출 떄문에 총 동문회를 없애 버린다면 옛날부터 가져올수 있는 취업 정보나 전통 같은 것 이나 선후배간의 정까지 버리고 그러는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개인정보 유출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한 분이 메일을 주신 분이 있습니다. 회장이 유출하거나 서버가 해킹되면 어떡하냐 근데 이런 문제들을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다만, 개개인의 동의를 얻어서. 그리고 리우빤에서 학생 정보를 싹 달라고 할떄 문제가 되지만 개개인의 동의를 통해서 전화번호나 이메일 정도로 아예 선택 사항을 만들어서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 27년의 데이터베이스를 물론 쉽지는 안겠지만 만들어서 신뢰도를 회복 할 수만 있다면 계속 말씀 드렸지만 재원 확보를 위해서 아직도 신뢰를 많이 잃었기 떄문에 아직도 시간이 많이 걸릴수 있습니다. 지금 일하시는 분들 위해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제공 해주시고 그런다면 우선적으로 재원 확보를 하면 또 하나의 어떤 루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사회자: 설명 되셨나요? 혹시 다른질문 있으신분?
문준익 후보: 총 동문회가 열리는거는 동의합니다. 제가 취업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몇가지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 저희 학교의 네임밸류가 북경대보다 좋습니다. 저희는 그런 정신을 가질수 있습니다. 두번쨰, 취업을 많은 사람이 중국에서 인턴을 구하고 싶어하지만 못찾습니다. 현실적인 얘기인데 현재 북총 또한 계획을 하고 있는데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이 북총을 찾아간 사람이 흩어지게 된다. 제가 고민한 일인데 학생회가 이 흩어진 정보들을 가져 와야되는데 일주일? 지난 코트라 관계자분들과 교수님들과 만났었는데 이런 얘기를 했어요 저희 칭화대에서 하게 해달라. 하지만 이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안된대요. 왜냐, 칭화대만 하면 범위가 너무 작기 떄문이에요. 칭화대주위의 학생들까지 모으자는 얘기입니다. 다른 학교들과 협력을 해서 진행하면 우리가 충분히 그런 명분이 있고 가능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저희는 후보 신분이기 떄문에 명분이 필요하니까 공약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외부에서 진행 하고 있는 일이기 떄문에 이것은 넣지 않았어요. 하지만 만약에 칭화대학이랑 다른학교랑 연합해서 진행 한다면은 저희 칭화대는 들러리잖아요, 북총이 일을 다 가져가고. 저희가 이 북경 돌아가는 상황에서 우리학교를 중심으로 짜간다면 저희가 북총의 역할을 대체까지는 못하지만 역할을 하는것만으로도 학교의 위상을 올릴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사항들을 기획중에 있습니다.
청중: 아시겠지만 북경대랑 인민대랑은 저희 학교 학생회랑 굉장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충돌 떄문에 진행을 못했었거든요. 여러가지 의견들을 조합할수 없는 사항들, 그리고 저희학교가 이걸 주최했으면 좋겠다 말을 분명히 할텐데, 어떻게 저희 학교가 중심이 되서 행사를 진행하려고 하는지?
문준익 후보: 제가 알기로 지난 학기에 지난 회장님이 북경대와 연합 행사를 주최 했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문제가 뭐냐면 누가 주관이냐 입니다. 저희 생각은 시기상조이고, 지금 당장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한 구도는 이 학교들이 연합체를 구성해서 사람을 앉혀놓는거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시작한거 잖아요, 그럼 저희가 힘을 쓸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실질적으론 저희가 쥐고 진행하는겁니다.
사회자: 아까 청중분들이 얘기하신건 이제 의견차이가 심해서 만들수가 없었다 이건데 대답이 아닌거 같습니다.
청중: 방금 말씀하신건 저희가 예전에 했었던거고, 누가 위에 앉아있나에 대한 다툼이 있었고, 한명이 앉아있냐 세명이 앉아있냐 충돌이 있었는데, 의견충돌떄문에 만들수 없는 상황이 되면 말씀하시는 북총이 아닌 다른단체를 만든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권력을 어떻게 가지고 오는지?
문준익 후보: 제 생각에는 이 학교들이 아예 상관없는 제 3자를 않혀놓고 하면 이런 문제를 해소할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만들어서 공신력 있는 단체가 안된다면 ,다른 단체에 지원 하는 단체로 이름을 올려서 직접적으로 연결을 통해서 취업을 지원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사회자: 질문에 답이 되었습니까?
청중: 저는 잘 되었습니다.
사회자: 혹시 다른 분들께서는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시다면 각 후보자 님들이 한마디씩 하시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문준익 후보: 저희 학교 확실히 가뭄기에 있습니다. 저희 학생회의 구조는 달라질꺼 같습니다. 한국 학생회에 속해있는 단체가 없습니다. 저희가 해야되는 일도 달라지고 그럴꺼 같습니다. 저희 학생회랑 다른 학교랑 다르기 떄문에 총체적으로 역할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동엽 후보: 말씀하신거처럼 취업 관련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북총하고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퇴출을 했었고, 제 3의 업체와 협업을 말씀 드렸는데 저는 칭화대학의 직업 발전 중심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강조 드리고 싶은 부분은 한국 유학생회의 유일한 단체인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투표 결과에 얽매이지 않고, 투표율에 의미를 두겠습니다. 정말 뽑을 사람이 없다 해도 투표를 하시고 기권표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투표율이 10%가 나오는 상황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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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20대 한국유학생회 회장선거 투표기간 [레벨:119]매력덩어리 2012.05.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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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20대한국유학생회회장선거 입후보자 신청양식 및 공지사항 file [레벨:180]THUKSA관리자 2012.05.09 1927
9 안녕하세요, 청화대학교 19대 한국인 유학생회 회장 이종민입니다. [레벨:8]이종민 2012.04.30 2205
8 제 19대 한국인 유학생회 회장 선거 결과 입니다. [12] file [레벨:180]THUKSA관리자 2011.05.31 2174
7 안녕하세요. 선거 관리 위원회 입니다!! [1] file [레벨:180]THUKSA관리자 2011.05.29 1770
6 온라인 회장 후보자 질문을 받습니다! [2] [레벨:16]박동찬 2011.05.25 1802
5 19대 학생회장 후보 토론회의 내용입니다. [3] file [레벨:180]THUKSA관리자 2011.05.25 1962
4 학생회장 입후보자 공개토론회 (장소 수정)!! [1] file [레벨:180]THUKSA관리자 2011.05.21 1676
3 ::::제 19대 칭화대학 한국인 유학생회 회장 선거:::: [레벨:110]빠이염 2011.05.16 1882
2 18대 회장선거 재투표에 관하여 공지올립니다. [6] [레벨:2],, 2010.06.09 2053
1 안녕하세요 선거관리위원회 입니다. [레벨:2],, 2010.06.07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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